아내에게 오케아니아 에코 탱커스(ECO)를 보내주고 내 배당금을 다시 확인해보니,

올해 예상 금액이 약 1,300만원 수준이었다.


과세 기준인 2,000만원에 맞춰서 배당을 늘리기 위한 리밸런싱이 필요했다.

 

내 계좌에서 프론트라인(FRO) 2,000주를 아내 계좌로 보내고,

아내 계좌에서 AMZY, GOOY, MSFO를 내 계좌로 받아왔다.

 

이렇게 조정한 결과, 내 계좌의 예상 배당금은 약 1,900만원 수준으로 증가했고,
아내 계좌에 탱커를 추가하면서 양도세 헷징 효과를 확보할 수 있었다.


 

리밸런싱 내용

 

1. 내 계좌

  • ECO를 보낸 후 예상 배당금은 1,300만원 밖에 안돼서, 과세 한도(2,000만원)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.
  • 배당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초고배당 ETF(AMZY, GOOY, MSFO)를 받아와 배당금을 약 1,900만원으로 맞췄다.

2. 아내 계좌

  • 탱커의 주가 상승과 ETF 주가 하락이 상쇄 되길 바라고 있다. (제발..)
  • 원금은 보전하되 배당금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고자 한다.

3. 계좌 간 포트폴리오 균형 조정

  • 내 계좌는 탱커와 ETF 비율을 2:1 정도로 변경했고, 배당을 과세 한도까지 받을 수 있게 하였다.
  • 아내 계좌는 탱커와 ETF 비율을 1:1로 변경했다.
  • 두 계좌 모두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배당을 최적화하면서 양도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.

아내 계좌
내 계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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